건축사사무소 ‘로비스트’의 소장 3명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. 한쪽에 사무 공간이 있어 탕비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. 둥근 얼음이 든 잔과 함께 나오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. ‘더 로비 블렌드’를 비롯한 원두는 따로 구매 할 수 있다.
건축가 김동현, 김수영, 안종훈이 용산역 근처의 건물 3층에 마련한 ‘3F/LOBBY’는 건축사사무소 ‘로비스트’의 탕비실이자 카페다. 커피를 판매할 뿐 아니라, 업무상 미팅이나 건축 관련 세미나도 진행하는 이곳에는 유리벽으로 구분된 작은 사무실이 한쪽에 있다.
EDITOR KANG YESOL, KIM SUN HEE